박주석의 사진살롱 7 – 소년 사진사(寫眞師) ‘백골사진사건’의 전말

왜정 때인 1930년대 말은 일제의 수탈이 심해지면서 우리나라 전체가 경제적으로 매우 힘든 시기로 진입하던 시기입니다. 1937년 전면적인 중일전쟁이 시작되고 한반도의 정세가 태평양전쟁을 향해 가면서 모든 재화와 물자가 전쟁에 투입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당연히 조선 민중의 삶은 궁핍해졌고, 다양한 생계형 범죄가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카메라와 렌즈는 엄청난 고가품이었고 당장 현금화하기 쉬운 물건이었습니다. 그래서 범죄의 표적이 되곤 했습니다. 그래서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