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 구본창 《Incognito》 (한미사진미술관)

전시 / 구본창 《Incognito》 (한미사진미술관)

전시 / 구본창 《Incognito》 (한미사진미술관)
10/15/2019
/ News

구본창은 1980년대부터 낯선 삶의 과정 속에서 새롭게 인지한 도시의 곳곳에서 느끼는 소외, 자신에 대한 고민, 빠르게 사라지는 과거의 흔적 등 사적인 경험을 통해 도시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그 시선을 담은 작업을 이번 《Incognito》 사진전을 통해 선보인다. 최신작 《Incognito》는 일상의 풍경과 소소한 사건이 일어나는 도시에 대한 경험을 성숙한 정체성을 기반으로 보여준다. 허름한 공간, 쓸쓸하고 해석이 모호한 풍경, 그럼에도 숨 가쁘게 압박하는 도시의 혼란을 익명으로 포착한다. 그리고 이제는 사라졌을 도시의 기호를 발견해 남긴다. 작가는 항상 조용히 관찰한다. 무심히 고개 숙인 무덤덤한 시선, 더디게 발걸음을 옮기며 밖에서 안을 들여다본다. 연민과 비탄의 따뜻한 시선으로 그 안의 사정을 헤아린다. 멀리서 조용히 혼자 관찰하고 사라진 후 혹은 오늘이 지나면 없어질 수 있는 시간과 흔적을 파편적 이미지로 재현한다. 구본창의 사진은 사진가의 숨겨진 자아이다. 사실인가 아닌가 혹은 실재하는가 아닌가와는 관계 없이 그가 보는 세상이며, 대상을 마주보고 알아가는 자신의 모습인 것이다. 사진을 통해 자신을 보여주고자 하는 욕망. 그것이 자신의 내면이든 외면이든, 또는 하나의 작품이던 그 자체는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는 독백이며 일기이다.

  • 전시장소 : 한미사진미술관
  • 전시기간 : 2019년 10월 12일 – 2020년 1월 11일
  • 관람시간 :

    [평일] 10:00-19:00
    [일요일] 휴관

한미사진미술관 홈페이지 바로가기 >>

전시 / 2019 서울사진축제 《오픈 유어 스토리지: 역사, 순환, 담론》

전시 / 2019 서울사진축제 《오픈 유어 스토리지: 역사, 순환, 담론》

전시 / 2019 서울사진축제 《오픈 유어 스토리지: 역사, 순환, 담론》
10/14/2019
/ News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2019서울사진축제 《오픈 유어 스토리지: 역사, 순환, 담론》을 개최합니다. 10회째를 맞는 올해 서울사진축제는 1950년대 한국 사진사의 아카이브와 작품으로 구성된 ‘역사’(전시1), 동시대 사진 행위와 생산물을 리서치하고 전시하는 ‘순환’(전시2) 그리고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사진 그룹의 생생한 토론현장을 중계하는 ‘담론’(프로그램)을 담아냅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도시 서울과 사진매체, 그리고 현대미술관의 삼각구도가 포착하는 예술의 공공적 지평이 한층 가시화되고 보다 확장되기를 기대합니다. 

– 전시 1. 《명동싸롱과 1950년대 카메라당》 
– 전시 2. 《러브 유어셀프》
– 프로그램 《리서치 쇼》

  • 전시장소 :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 전시기간 : 2019년 10월 01일 – 2019년 11월 10
  • 관람시간 :

    [평일(화-금)]
         10:00-20:00
    [토·일·공휴일]
         하절기(3-10월) 10:00-19:00
         동절기(11-2월) 10: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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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 오상조 – 설화說話의 풍경, 광주시립사진전시관

전시 / 오상조 – 설화說話의 풍경, 광주시립사진전시관

전시 / 오상조 – 설화說話의 풍경, 광주시립사진전시관
03/13/2019
/ News

광주시립미술관이 주최하는 “오상조-설화說話의 풍경”展은 40여 년간 한국의 역사와 문화가 있는 풍경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외길을 걸으면서, 사진교육과 지역 사진예술 발전에 헌신해 온 사진가 오상조의 작업세계를 조명하는 전시이다. 최근 들어 부쩍 도시의 골목이 가속도를 내며 사라짐에 따라 동네 모습이 점점 생경해 간다. 비단 도시뿐만 아니라 농촌과 산골자락까지도 하루 생활권을 위한 도로 신설이나 개발의 붐이 덮치면서 정겨웠던 마을의 표정이 바뀌는 중이다. 땅 위의 흔적을 미처 수습하기도 전에 포크레인과 불도저는 깨끗하게 땅의 역사를 지워버린다. 지명(地名)은 바뀌지 않았지만, 높이 솟은 아파트와 산을 가로지른 도로로 끊긴 마을은 동명(同名)의 다른 지역처럼 읽히기도 한다. 고유의 생활공간과 문화양식, 역사적 경험의 공유로 형성돼 온 향토적 정서는 유구한 세월로 묵혀지면서 자연스레 당산나무, 선돌, 돌담, 성곽, 석장승, 석탑, 부도 등 문화적 상징체를 삶의 터전 위에 쌓아 놓았다. 하지만 현대사회에 이르면서 전통의 매개체들은 의·식·주의 변화와 함께 사람들 의식의 중심에서 점점 밀려나고 있다.

 

요즘처럼 전통의 흔적이 쉽게 사라지는 우리 사회에서 누대(屢代)에 걸친 마음과 손길이 담긴 대상을 주제로 사진 작업에 천착해 온 오상조의 다큐멘터리 사진은 귀한 사료적 위치와 함께 ‘전통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환기시키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인 올해, 이번 전시를 통해 오상조의 독자적 작업세계를 조망함은 물론, 우리 땅에 녹아 있는 민족의 고유한 정서를 더듬어보고, 삶의 역사가 퇴적된 묵묵한 향토 풍경을 새롭게 느껴보는 기회도 함께 마련하고자 한다.

  • 작가와 대화 : 2019. 3. 29.(금) 오후 3시
전시 / PIXEL, 아라리오갤러리(서울, 삼청)

전시 / PIXEL, 아라리오갤러리(서울, 삼청)

전시 / PIXEL, 아라리오갤러리(서울, 삼청)
03/13/2019
/ News
아라리오갤러리(서울, 삼청), 2019. 03. 07 – 2019. 04. 21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l 삼청은 2019년 3월 7일부터 4월 21일까지 한국 아방가르드 사진의 선구자이자 예외적 작가 황규태(b.1938)의 개인전 <픽셀 Pixel>을 개최한다. 본 전시는 작업 초기인 60년대부터 주류나 유행에 타협하기보다는 자유롭게 실험과 혁신을 추구하며 사진 영역을 확장해온 원로 작가가, 90년대 이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진행중인 <픽셀> 시리즈의 최근 결과물들을 보여주는 데 집중한다.

황규태 작가는 데뷔 이래 언제나 실험 사진의 최전방에서 다양한 시도들, 예를 들어 60년대에 이미 필름 태우기, 차용과 합성, 아날로그 몽타주, 이중 노출 등을 시도해 문제적 작가로 그 이름이 오르내렸다. 이후 80년대부터 시작된 디지털이미지에 대한 관심은 디지털 몽타주, 꼴라주, 합성 등의 다양한 실험으로 이어졌다. 그 긴 과정의 끝에서 이미지를 이루는 가장 작은 단위인 네모 모양의 작은 점들을 일컫는 ‘픽셀’을 디지털 이미지들 속에서 발견했고, 그 기하학적 이미지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시각적 유희에 매몰되었다. 그렇게 <픽셀>시리즈가 시작되었다.

전시장소 : 아라리오갤러리 –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5길 84 (03053)
관람시간 : 화요일 – 일요일 10:00 – 19:00 (월요일 휴무)
전시작품 : 사진 30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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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 100년前 그날의 기록, 한뼘미술관(삼거리갤러리)

전시 / 100년前 그날의 기록, 한뼘미술관(삼거리갤러리)

전시 / 100년前 그날의 기록, 한뼘미술관(삼거리갤러리)
02/27/2019
/ News

<100년前 그날의 기록> 한뼘미술관(삼거리갤러리), 2019. 03. 01 – 2019. 03. 24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한 뼘 미술관 삼거리 갤러리에서 3월 1일부터 3월 24일까지 3·1운동 100주년 기념 한국근대사진展 <100년前 그날의 기록>이 개최됩니다.

사진을 통해 언론독립 투쟁을 이끌었던 신낙균 선생의 작품을 중심으로 1920~1930년대 한국 사진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오니,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람 바랍니다.

  • 전시명 : 3·1운동 100주년 기념 한국근대사진展 <100년前 그날의 기록>
  • 작가 : 신낙균
  • 분야 : 사진
  • 기간 : 2019. 03. 01(월) ~ 03. 24(일)
  • 관람시간 : 10:00 ~ 18:00
  • 장소 : 한 뼘 미술관 삼거리 갤러리 (동남구청 별관 3층)
  • 관람료 : 무료
  • 문의 : 041-900-8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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